시베리아 횡단 철도는
바이칼 호수 보면서 가는 기차 여행 코스 중에는 2가지가 있습니다.
러시아 사람들이 일반적으로 타는 시베리아 횡단 열차 이르쿠츠크 주에 있는 슬류댠까 라는 마을부터 바이칼 호수 동쪽에 있는 부랴트 공화국의 수도인 울란우데까지 가는 시베이라 횡단 열차의 부분입니다.
약 5시간 동안 바이칼 호수의 끝 없는 조용한 물을 바라보면서 350km나 가는 짦은 러시아 기차 여행 코스 입니다.
울란우데는 러시아 연방의 일부가 되는 부랴트 공화국의 수도입니다. 여기는 바이칼 호수 주변에서 옛날 시절부터 살고 온 부랴트 민족 사람들이 사는 주역입니다.
부랴트 민족에 대해서 더 많이 알려주는 도시 시내 관광 투어도 하고 관심 있으신 손님들을 위해서 1박2일, 2박3일 코스를 추천해드릴 수도 있습니다.
울라우데에서는 가능한 항공표에따라 다시 이르쿠츠크로 돌아간 다음 서울행 비행기를 타거나, 가능하면 서울 직항 비행기를 타서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바이칼열차는 1900년대에 건설이 시작되면서 먼저 2차세계대전때 이르쿠츠크에서 일본 전선으로 공급을 하기 위해 썼던 철도입니다. 바이칼열차의 길을 지었을때 러시아 사람뿐만 아니라 유럽, 특히 이탈리아 사람들과 같이 힘을 덧붙여 철도를 만들었습니다.
길 한쪽에 바이칼호수가 있고, 반대편에 잘벽이 있어서 양 쪽이 다 구경할 만합니다. 다만 1950년대에 이르쿠츠크 시내에서 댐이 생긴 후 바이칼 호숫물이 올라와서 바이칼열차길의 일부가 물에 가라앉았습니다.
그 이후로 이 철도길을 관광용으로만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이칼 열차는 일반 시베이라횡단열차와 다릅니다. 지금 이 길로 관광 열차만 다니기 때문에 침대칸 아니라 4명이 마주보고 가는 형식입니다.
거의 5시간 동안 바이칼 호수 보면서 가는 아주 느긋하고 게으른 관광코스이며 친구나 친척들끼리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해 주는 코스이기도 합니다.
맑은 공기를 마시고 끝 없는 호수를 보면 힐링이 잘 된다고들 합니다.
일정
  • 10:00
    이르쿠츠크기차역에서 가차 탑승
  • 13:00
    슬류댠까 마을 도탁해서 바이칼 호수 구경 시작
  • 18:00
    울란우데 도착해서 시내 구경
  • 20:00
    석식
  • 가능한 항공표에따라 다시 이르쿠츠크로 돌아간 다음 서울행 비행기를 타거나, 거능하면 서울 직항 비행기를 타서 한국으로 돌아갑니다.
바이칼 열차의
봄, 여름 및 가을 투어
4월 ~ 10월
1day
  • 08:00
    이르크츠크에서 버스를타고 리스트뱐까 마을 1시간 이동
  • 09:00
    리스트뱐까 마을 도착후 선착장에서 배 탑승 (10분경 이동)
  • 10:00
    기차 탑승 (기차를 타면서 바이칼 호수 구경하고 약 5군데에 서고 나오고 구경하고 계속 달리기)
  • 12:00
    점심 식사 (도시락)
  • 17:30
    이르쿠츠크역 도착
  • 18:00
    석식
  • 19:00
    여유시간
  • *거꾸로 가는 코스도 있음, 날마다 다름